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이랜드그룹은 중국 상해시 여유국 부국장인 청메이홍(程梅红)이 서울 이랜드 본사 박성경 부회장을 찾아 예방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와 상해시 여유국은 지난해 7월 레져사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상호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상해시 여유국은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중국 정부 기관으로 관광정책을 전담하고 있다. 상해시 여유국이 일반 기업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랜드가 처음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한 상해시 여유국 방문단이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이랜드와 상해 여유국이 공동 개최한 홍보 프로모션을 직접 참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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