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진도 유속 가장 느린 '소조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7 0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7일 오후 9시 예상기상도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7일인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서해안은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60%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등지에서 5~10mm 안팎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께 서울은 8.8도, 인천 10.7도, 수원 7.8도, 대전 6.6도, 대구 9.2도, 부산 11.7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어제보다는 높겠고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모레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진도 부근 해역의 날씨는 맑겠다. 이날부터 토요일까지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사고 이후 유속이 가장 느려져 구조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유속은 초속 1.2m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사고 해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물결 0.5~1.5m로 일고 바람도 초속 7~11m로 불겠다고 내다봤다. 오후에도 물결이 1.0~1.5m로 일고 바람도 초속 7~12m로 불어 오전과 비슷하겠다.
이날 조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시각은 오전 1시40분과 7시29분, 오후 2시57분과 6시54분이다. 전후 1시간동안 유속이 느려지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