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미국 와이오밍 대학교(University of Wyoming) 교육학과 3명 교수의 다문화 교육 관련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한다.
미국 다문화 교육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Angela Jamie(안젤라 제이미), Kevin Roxas(케빈 로하스), Kent Becker(켄트 베커) 교수가 각각 ‘최신 다문화 연구 방법론에 대한 고찰’, ‘다문화 교육 교수법: 도전, 기회, 그리고 성장’, ‘포토보이스: 지역 사회 정의 실천과 변화의 도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포럼은 다문화 교육의 현황과 방법론, 지역사회 기반 다문화 연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과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교육학과는 다문화교육을 전공으로 하는 국내 최초 일반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으로 2011년 3월에 신설되어 현재 15명의 교수, 2명의 연구교수, 50명의 석박사과정생이 소속되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