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건축작품을 가리는 '서울시 건축상' 작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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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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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서울시는 8일부터 29일까지 '제3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ㆍ예술ㆍ기술적 가치가 뛰어나 서울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시상은 주거, 비주거, 건축전문, 건축명장 및 대학생 부문과 우수건축가(추천) 등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건축전문 부문에서 리모델링 분야를 신설했다. 대상은 한 작품, 최우수상은 다섯 작품, 우수상은 스물다섯 작품이다.

수상작 선정은 총 3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4서울건축문화제 개막일인 10월 20일 진행되며, 수상작은 문화제 기간 중 전시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를 참조하고 관련 서류 및 작품 자료는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의 다양한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좋은 건축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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