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8일 서울 퇴계로 개발원 사무국에서 아이러브재단과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희망복지지원단에 등록된 저소득층의 안과 질환 수술비를 지원하고 검진을 추진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30개 시·군·구 복지전달 체계다. 정보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위탁을 받아 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희목 정보개발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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