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월드컵 시즌 겨냥 반값 LED TV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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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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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엑스피어 32형 LED TV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 우수 LED TV 제조 전문기업 스피드테크놀로지와 함께 전량 국내 생산한 TV다.

홈플러스는 국내 대기업 LED 패널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1366*678의 HD급 해상도와 16:9 와이드 화면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를 1만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스피드테크놀로지 고객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14 붉은 악마 공식 슬로건 티셔츠를 증정한다.

박민석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바이어는 "국내 대기업 패널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생산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시중 동일사양 브랜드 TV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며 "월드컵 시즌에는 TV 판매가 평소보다 30%가량 늘어나는 만큼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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