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베트남 연안경비대는 14일 중국이 석유 채굴 작업을 시작한 남중국해 해역에서 중국 선박이 베트남 연안경비대 선박 우측에 충돌을 가해왔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사군도(파라셀군도) 인근 해역에서는 계속해서 중국과 베트남 선박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중국 측은 "베트남 선박이 먼저 171회 충돌을 가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관련기사 베트남 반중 시위…관련 당국 자제 나서 미중 외교장관 전화 회담, 미 "중국은 도발적" #남중국해 #베트남 #서사군도 #중국 #파라셀 군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