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식품안전관리사업 충남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가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결과 충청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원군)에서 열린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산시는 각 시․도 별 1개 시·군만 선정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개별 시상도 있었는데 공무원 중에는 위생서기 신정희 씨가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식약처장상, 식품안전팀장 남효숙 씨가 범정부 출범 부정불량식품 근절 유공자 경찰청장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김혜란 씨가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민간인으로는 연세유업 공장장 김경민 씨가 식약처장상을 받았다.

설종소 시 위생과장은 “올해에도 식생활 안전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식품 관련 업체 지도감독,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사업 평가에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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