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최용덕 후보(남구 1선거구)를 비롯한 4명의 시의원 후보와 김재동 후보(가 선거구)등 11명의 구의원 후보가 전원 참석하여 공동 공약개발, 선거 전략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제한 최백규 후보는 “유정복 시장후보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 주안역 유치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더불어 주안역 환승센터 건립, 송도~학익지구~주안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도입 등도 인천시와 남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도 밝혔다
. 이러한 주요공약이 현실화되면 남구는 인천과 수도권,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원도심 대책, 공직기강 확립, 주거지 환경개선 등을 주문했다.
참석한 후보들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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