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만 7장 '혼선대비 당일 2차 진행'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용지 7종을 공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지방선거에선 7개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며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상을 달리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투표는 당일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투표사무원은 1차로 시·도지사 선거(흰색), 교육감 선거(연두색), 구·시·군의 장 선거(계란색) 등 3종을 교부한다. 이후 2차로 지역구·시·도의원 선거(연두색),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청회색),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하늘색),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연미색) 등 4종이 교부된다.
다만 특별법을 적용하는 제주도와 세종시에서는 각각 5개, 4개의 선거가 실시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만 7장 공개,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만 7장 공개, 선거가 다가오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만 7장 공개,복잡해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7가지 투표용지 사진: 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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