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한 학생 선수 기숙사 운영

  • - 운동선수 기숙사 일제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기숙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학생 선수 기숙사 43곳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운동선수 기숙사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대처 요령 교육 실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 학생들의 안전한 기숙사 생활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 선수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우수한 선수가 희망하는 학교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선수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경비는 학교회계에 편입하여 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

 윤여장 체육문화건강과장은 “이번 학생선수 기숙사 일제점검에서 나타난 문제는 보완하고 우수한 사례는 일반화하여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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