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부녀자모임은 6년째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생필품,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일일찻집 현장에는 낮에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밤에는 초대가수의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오창부녀자모임 관계자는 “지난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참 많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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