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20/20140520110848769083.jpg)
이번에 발간된 ‘희귀난치성질환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복지 정보’ 책자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및 의료비지원제도, 저소득층 사회복지지원제도, 산정특례, 본인부담 상한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와 신청을 위한 제출 서류 및 발급처 정보 등이 수록됐다.
주민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보건소·병원 의료사회사업팀 등 다양한 기관별로 운영돼 각기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국가 및 사회 복지 제도와 프로그램들을 두루 한 곳에 모아 환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효석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국가 및 사회 복지 지원 제도는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어 정보 파악이 쉽지 않아, 환자 입장에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런 환자들이 다각도의 프로그램 정보를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홍기 한국애브비 대표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바이오 제약 기업인 애브비의 환자 중심 사회 공헌 일환으로 환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자 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msw.or.kr ), 한국애브비 홈페이지(www.abbvie.co.kr) 를 통해 온라인 책자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