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연체험 환경캠프는 참여형 교육형식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해 보는 캠프로, 지난 4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환경캠프는 미세먼지를 먹고 사는 초록식물 심기, 나무와 플라스틱을
이용한 팽이 만들기, 태양으로부터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태양광풍차 만들기, 그룹토론을 통한 환경퀴즈(음식물쓰레기의 활용과 분리법 알기),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5월 24일, 3차 캠프에 이어 올해 4차례 정도 더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 교육,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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