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청운면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정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치위원과 농협 직원, 이장 등 30여명은 이날 권모(27)씨 집을 방문, 포크레인과 트럭 등을 이용해 300평의 축사를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캄보디아에서 온 권씨는 지난해 남편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뒤로 100마리의 가축을 혼자서 돌보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관련기사 양평군 청운면 자율방범대·청년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양평군 청운면 주민, 피카소로 ‘변신’ #다문화가정 #양평군 #청운면자치위원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