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부부, 1조원대 이혼 소송 준비… '파경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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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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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제이지 이혼 [사진=비욘세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남편인 제이지와 이혼설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프 앤드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10억 달러(약 1조 256억 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을 펼칠 전망이다.

두 사람의 파경 이유는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동생 솔란지 놀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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