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지하'는 서울 지하도상가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쇼핑정보를 제공한다.
지하는 '숨겨진 보물창고 지하상가를 재조명하다'는 주제 아래 지하상가의 스토리를 담았다. 명동, 종로, 남대문 등지의 지하상가에서 20년 이상 영업 해온 상점의 이야기를 다뤘다.
매거진은 △이색점포를 소개하는 익스클루시브 섹션 △지하도상가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 섹션 △지하도상가의 아이템 섹션 △지하도상가의 즐길방법을 소개하는 인조이섹션 △지하도상가 주변을 소개하는 스팟 섹션 등으로 구성됐다.
매거진은 주요 상권의 커피전문점, 대학가에 무료 배포되며 온라인(http://issuu.com/g_ha/docs/)을 통한 구독도 가능하다.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상가가 유통환경이 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하상가는 장인정신의 상인과 한류 관광의 주요코스인 만큼 젊은 세대에게 숨은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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