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4대악 합동 수사반’ 개소식

  • 문체부·경찰·검찰, 8월말까지 운영

 
체육계 비리 척결을 위해 정부가 만든 ‘스포츠 4대악 합동 수사반’ 개소식이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재열 경찰청 수사 기획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합동수사반은 문체부 직원 6명과 경찰청에서 파견된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된다. 또 서울중앙지검에 체육계 비리를 전담하는 검사 1명이 지정된다.

문체부가 체육계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과 검찰 인력을 동원해 수사반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8월말까지 석 달간 합동수사반을 운영하며 강도높은 비리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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