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남대 김억중 교수, 5번째 개인전 ‘애오려전(愛吾廬展)’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3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김억중 교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남대 건축학부 김억중 교수는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전 유성구 도룡동 Gallery BIBI Space에서 5번째 개인전인 ‘애오려전(愛吾廬展)’을 갖는다.

‘애오려전(愛吾廬展)’은 글자 그대로 ‘내 집을 사랑한다’는 뜻으로 김 교수가 집(廬)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은 의미를 표현하는 시화(詩畵) 작품과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김 교수는 작품들을 통해 건축에서 집(廬)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묻고, 집(廬)이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를 가져야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김 교수는 전시회 첫날인 29일 오후 6시 개막행사로 ‘그 그림이 내게 물었다’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직접 진행하며, 31일 오후 6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 씨와 기타리스트 김정열 씨를 초대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건축에 입문한 지 올해로 40년”이라며 “집을 사랑하는 마음의 무게 중심을 조금씩 옮겨, 차고 넘쳐 너무나도 익숙했던 것들을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