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독일 소비심리지수 7년 만에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6 18: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다음 달 독일 소비심리지수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뉘른베르크에 있는 GfK 연구소는 “20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과 같은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 이후 최고치다.

GfK 연구소는 “우크라이나 위기에도 경제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그러나 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는 2차 대전 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수준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