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뉘른베르크에 있는 GfK 연구소는 “20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과 같은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 이후 최고치다.
GfK 연구소는 “우크라이나 위기에도 경제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그러나 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는 2차 대전 후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수준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