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종합운동장, 각종 생활체육시설 갖춰 시민 이용률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갈산동 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시설이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일 1천 2백명, 주말에는 1천 5백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각종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수영장과 헬스장, 생활체조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는 월 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잡았다.
 

〈사진 설명〉  서산종합운동장 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 (실외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경기를 즐기는 모습)

1천 7백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농어민문화체육센터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이 건물 지하 1층에는 LED 조명시설과 20여대의 탁구대를 갖춘 대형 탁구장이 있어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이용이 부쩍 늘었다.

실외 체육시설인 테니스장은 최근 바닥재를 하드코드로 바꾸고, 야간 이용자를 위해 스포츠 조명기구를 새로 교체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천연 잔디구장과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여가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