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네 번째 싱글 앨범으로 색다른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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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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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B.A.P가 오는 6월 3일 네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성숙한 남자 면모를 드러낸 B.A.P가 ‘비에이피 언플러그드 2014(B.A.P Unplugged 2014)’로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깜짝 선물’처럼 찾아온 이번 싱글은 상당한 해외 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의 느낌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인 ‘어디니? 뭐하니?’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인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의 B.A.P가 선보였던 묵직한 힙합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아닌, 편안하고 부드러운 멜로디로 앨범을 꾸려 듣는 이의 마음을 살며시 노크할 예정이다. 특히 하모니카, 기타 등 악기의 순수한 울림과 B.A.P 여섯 멤버 본연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며 ‘있는 그대로’의 매력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A.P의 한국 앨범에 처음으로 인스트로멘탈 버전이 실린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가공되지 않은 사운드와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높은 완성도의 B.A.P 앨범에 팬들의 인스트로멘탈 버전 요청이 뜨거웠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의 오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B.A.P의 4번째 싱글 앨범 ‘비에이피 언플러그드 2014’는 27일 오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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