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홀린다"… '닥터 이방인' 박해준, 마성의 매력 발산

'닥터 이방인' 박해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해준이 '닥터 이방인'에서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에서 박해준은 30초 분량의 짧은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간첩으로 오해받고 불안해하는 한승희(진세연)와 전화 통화 장면에서 눈빛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광고 같은 비주얼을 뽐낸 것. 이에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박해준은 이번 작품에서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할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184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으로 무심히 걸친 것 같은데 스타일리쉬하고 시크해 보이게 의상을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차진수에 물들었다.

박해준은 영화 '화차'와 '명왕성'을 통해 관객과 만났으며, 지난해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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