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백상예술대상' 도희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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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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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가수 도희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1965년부터 이어져 50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타이니지 도희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2002년 부터 연극 부분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아중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변호인', '설국열차', '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에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설국열차' 봉준호, '소원' 이준익 감독과 '감시자들' 조의석·김병서, '우리 선희' 홍상수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소원' 설경구, '숨바꼭질' 손현주, '변호인' 송강호, '감시자들' 정우성,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숨바꼭질' 문정희,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등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는 영화 '변호인'과 '소원'이 주요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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