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충남소방,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경계근무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8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사전투표 기간 및 일반 투·개표일 기간 도내 943곳 집중 관리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도내 943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가 기간과 일반투표일로 나뉘어 사전투표 기간에는 29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7시까지, 2차 일반투표일에는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2091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 600여 명 등 총 1만 3000여 명의 인력과 507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도내 전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유사시 소방 인력과 장비의 100% 가동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각종 사고에 신속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특히 6월 4일 선거 당일에는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도내 16개 개표소 내외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 등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943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교육도 실시했다”며 “완벽한 대응태세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진정한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