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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외출 요령, 노약자 어린이는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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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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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외출 요령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황사철 외출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황사 대비 건강수치' 및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 황사철 외출 요령에 따르면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황사철에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 건강수칙을 유념해야 한다.

일반인도 황사철 외출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외출시에 가급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 외출 후에는 양치질,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창문, 환기구 등 안전 점검을 통해 황사에 민감한 호흡기질환환자의 보호 조치에 유념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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