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가 꽃에 관한 다양한 시를 가곡과 시조, 창작가곡으로 선보인다.
김영기 가곡연구회가 '가곡, 꽃을 노래하다'를 타이틀로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펼친다.
근대 시조 중 잘 알려진 가람 이병기의 ‘난초’와 김소월의 ‘산유화’를 전통가곡 선율에 얹어 아름다움을 전한다.
한편 김영기 가곡연구회는 유네스코에 등재 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성악곡인 가곡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앞장서며,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일반인의 전승에도 힘쓰고 있다. (02)3011-216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