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상금 1만5000달러(약 1530만원)와 다수의 연주 기회를 부여받았다.
세계 최고 피아노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 대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1887~1982)을 기리고자 1974년 창설돼 3년마다 열리고 있다.
1회 우승자인 명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엑스 등 쟁쟁한 현존 피아니스트들이 이 콩쿠르를 거쳐 갔다. 한국인으로는 1998년 9회 때 피아니스트 박종경이, 2005년 11회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각각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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