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앱크로스(대표 손일홍)는 자사가 개발한 퍼즐게임 ‘빙고팡’을 지난 5월 30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빙고팡’은 기존 3블럭 상쇄 퍼즐 게임들과는 다르게 ‘얼음’ 요소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요소가 강화된 게임으로, 통통 튀는 퍼즐 게임의 재미와 얼음을 활용한 콤보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연동하여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점수 경쟁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션 시스템을 통해 스테이지 한계에 도전한다.
앱크로스의 손일홍 대표는 “빙고팡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앱크로스는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앱크로스는 ‘빙고팡’뿐만 아니라 ‘소울오브레전드’, ‘오쉐프’ 등을 개발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지난 23일~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굿게임쇼 코리아 2014’ 메인 무대에서, 중국 퍼블리셔인 ‘ShenzhenGungJu’와 ‘빙고팡’ 중국 수출에 대한 MOU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편, ‘빙고팡’ iOS 버전은 6월초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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