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달 서울 을지로 초동사옥에 ‘행복약속 고객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체험관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가 고객들의 불만 및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고객만족도 향상 교육을 받는 공간이다.
체험관 내에는 보험사에 빈번하게 접수되는 분야별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할 수 있는 1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교육 참가자는 각 부스를 돌아가며 녹음된 VOC를 듣고 해결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VOC를 직접 듣고 고객의 수요가 무엇인지, 불만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