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2일 오전 8시40분께 경북 포항시 청하면 내연산 연산폭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했으나 산세가 험하고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내연산 군립공원 내 보경사에서 연산폭포로 가는 등산로 인근이다. 산림당국은 등산객 출입을 통제하고 산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기사포항시, 2025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잠정 연기...산불 대응에 총력포항시, 산불 피해 지역 성금 모금 안내 창구 개설 #보경사 #산불 #포항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