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P&G는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축구 꿈나무에게 희망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롯데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육시설 어린이의 체육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롯데마트 매장 혹은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 P&G 제품을 구매하면 매출액의 1%가 적립돼 보육시설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의 체육 교육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6월 중 2주 동안 P&G 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P&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탓에 체육 교육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보육시설 어린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슛돌이로 자라 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며 "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고 다이내믹한 월드컵 응원 문화를 자랑하는 국내 월드컵 팬들이 차세대 태극전사 양성에도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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