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0개 긴급경제 회생안은 오는 3∼4일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되고 다음 달 1일 구체적인 예산 배정 등의 로드맵이 발표된다.
경유 가격은 1ℓ당 30 바트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종전 수준으로 동결된다.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인접국과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특별경제구역 개발도 추진된다.
고리대금에 허덕이고 있는 농민들에게 주택은행을 통해 저금리 주택자금 융자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되고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 지급보증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태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로 반년 동안 폐쇄됐던 총리 청사를 다시 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