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다.
박인비는 59주 동안 지켜온 세계 1위 자리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내준 바 있고 지난해 6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가까이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이 없던 터라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 탈환에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2주 전 에어버스 클래식에서는 약 1년 만에 컷 탈락의 쓴맛을 보기도 했으나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해 건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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