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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17kg 다이어트 “현재 57kg, 계약 연장하라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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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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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 신보 ‘퍼스트 옴므(First Homme)’ 쇼케이스가 3일 서울 능동 와펍홀에서 열렸다.

이날 형식은 “광희가 이번 앨범을 위해 다이어트를 정말 독하게 했다”며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운동만 했다”고 칭찬했다.

광희는 “17kg을 감량해 현재 54kg다. 키가 작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놀라는 취재진에 광희는 “계약을 연장하려면 별 수 없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발매된 ‘퍼스트 옴므’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삐끗 삐끗’ ‘비틀비틀’ ‘원(ONE)’ 등 6곡이 수록됐다.

‘숨소리’는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의 합작품으로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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