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누리당 강창희 의장은 6월3일 오후4시 조치원역 앞 4거리에서 지역민 10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위대한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는 대한민국 중심지역이며 명실공히 행정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도시입니다. 세계적 명품도시 세종시를 완성하려면 유한식 후보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말하자,
시민들은 합창으로 ‘유한식’ ‘유한식’ ‘유한식’ 이라고 연호 했다.
강의장은 또 “유후보는 나와 대전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하며 평소에도 내가 잘아는 유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하며 세종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세종시 원안을 지키고자 단식투쟁은 물론 머리삭발 등 시민여러분들과 힘을 합해 오늘의 세종시를 만든것이 사실”이라고 톤을 높이자,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 단상에오른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이젠 6.4지방선거가 하루밖에 안남았습니다. 세계적 명품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습니다. 세종시민 여러분! 이번 한번 더 저에게 표를 몰아주시어 세계적 명품도시가 탄생토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라고 말하자, 시민들은 ‘유한식’ ‘유한식’ ‘유한식’이라고 연호해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많이 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종시가 계속 발전하려면 집권여당 소속의 세종시장이 당선되어야 합니다. 세종시민의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부세종청사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유한식 후보에게 적극 지지해 주시고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을 잘 하시도록 여러분들이 한번 더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우레와같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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