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부 선종, 그가 만든 복음자리 잼이 건강한 잼으로 불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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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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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딸기잼 [사진 출처=복음자리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 2일 정일우 신부가 타계한 것과 관련, 고인이 만든 복음자리 딸기잼도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복음자리 딸기잼은 국산 딸기만 사용해 만든 잼으로, 딸기 함량을 높이고 잼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가정에서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졸여서 만들기 때문에 양이 적게 나온다. 하지만 그만큼 식감이 좋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우유 섭취를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딸기잼을 우유에 타 딸기우유를 만들어 먹이면 쉽게 먹일 수 있다.

정일우 신부가 딸기를 선택해 잼을 만든 것은 비타민C가 귤의 2배 이상 함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연산, 말산 등 유기산이 들어 안정된 영양을 공급해준다. 복음자리 딸기잼에는 방부제와 색소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건강에 좋은 잼으로 소문이 나 있다. 

원재료는 딸기 57%며, 정백당을 포함한다. 중량은 640g, 500g, 380g, 230g, 120g 등이 있다. 영양성분은 1회(20g 기준) 55kcal, 탄수화물 14g, 단백질 0g, 지방 0g, 나트륨 0m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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