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간곡히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투표 마감시간이) 3시간도 남지 않았다”며 “이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쌓인 적폐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가를 대개조해서 안전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공직사회를 혁신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투표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의 투표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값진 투자”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투표장으로 행하시는 발걸음 자체가 그 출발점”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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