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 6·4 지방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 도지사에 출마한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14분 현재 개표가 5% 진행된 상황에서 송하진 후보가 69.6%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로 20.6%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두 사람간 표차는 2만740표에 달하고 있다.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송하진 후보 예측 득표율이 73.3%로 1위로 예측됐다.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 예측 득표율은 19.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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