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9일 키예프에서 개최된 대사, 특사급 3자협의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일 연설에서 제안한 동부지역 '긴장완화 플랜'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8일 3자협의에 출석해 이번주 중에도 친러시아파 무장세력과 우크라이나 치안부대 간에 정전을 실현시켜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서 친러시아파 무장세력의 후방 지원 세력인 러시아가 동의함으로서 동부지역 정전을 위해 진전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사진] 신화사 관련기사영국, 셰일가스 개발 추진 방침 발표페트로 포로셴코 신임 대통령 취임 #러시아 #우크라이나 #OSCE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