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KBS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재가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청안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이사회는 지난 5일 길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가결했으며, 지난 9일 안전행정부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해임제청장을 제출했다. KBS 사장에 대한 실제 임명과 해임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관련기사길환영, 첫 내부 승진 KBS 사장 해임KBS 사장 해임안 가결, 노조 업무 복귀…대통령 결정만 남았다 #길환영 #박근혜 #KB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