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브라질 여행 및 출장 고객을 위해 '런 투 브라질(Run to Brazil)' 환전고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 창구에서 브라질 1000헤알 이상 환전 시 기본 환율 우대혜택 15%을 제공하며 업무출장 고객인 경우 최고 5% 환율 우대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이버·자동화기기(CD·ATM)·'원스톱 전화로 환전' 등으로 환전 시 금액 제한 없이 20% 특별 환율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1000헤알 이상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64GB), 10명에게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여행용 가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일부터 실시 중인 'Cool Summer, 환전페스티벌'과 별도로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헤알화의 경우 영업점마다 보유 수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환전 시 거래 영업점에 사전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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