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경연대회을 통해 소방관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증진 및 분야별 소방기술을 습득함과 아울러,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심폐소생술), 구조(최강소방) 3개 분야에 대한 ‘2014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단체전 2종목과 개인전 1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체전은 화재진압(서별 5명), 구급분야(서별 2명)이며, 개인전은 구조분야(서별 2명)로 총 8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결과 우승팀 및 최강 소방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우승기․도지사상장, 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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