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서울 종로구 묘동 단성사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평가서를 보면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9번 출구에 위치했고 주위에 귀금속상가가 밀집 형성됐다. 3필지 일단지 부정형 토지로 토지 2009㎡와 지하 4층~지상 10층 건물(1만3642㎡)로 구성됐다.
감정가격은 약 962억6902만원이다. 청구금액은 10억원으로 채권자는 우리은행의 양수인인 우리이에제17차유동화전문 주식회사다. 유앤지건설 등 3개 회사(또는 개인)도 경매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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