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의 고향친목단체인 주문향우회(회장 김동희)는 고향민들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고향애를 나누고자 지난 6월 14일 인천 주안에 있는 새천년 뷔페 웨딩홀에서 『제55회 한마음큰잔치』행사를 가졌다.
주문향우회의 한마음큰잔치 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55년의 세월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행해지고 있는 행사로서 이날 행사는 간단한 개회식과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의 식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문도 주민들과 고향민들 1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및 고향민들은 같은 고향이라는 이름하나만으로 하나가 되어 따듯한 고향애를 나누고 장기자랑 등을 통하여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문향우회 한마음 큰잔치 행사 개최[사진=강화군청 제공]
한편 한마음큰잔치에 참석한 우옥균 서도면장은 “이 자리가 서도면과 주문향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서도면 발전의 첨병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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