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자카르타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카르타 스페셜 특가’는 오는 9월30일까지 자카르타로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편도항공권은 22만원, 왕복항공권은 40만원에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별도)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좌석 클래스에 따라 편도 15만원, 왕복 25만원부터 추가 비용을 지불해 이용가능하다.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지난 3월 고객들에게 특별한 비즈니스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시됐다. 오는 30일까지는 추가 요금이 하향 조정돼 제공되며 이후 요금은 시즌에 따라 조정 돼 내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본 프로모션은 시즌 별로 추가 요금이 변동되니 예약 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부(02-773-2092, selrr@garuda.co.kr)를 통해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인도네시아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의 특가를 준비했다”며 “특히 발리 휴가를 계획한 여행객이라면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와 함께 더욱 품격 있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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