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미생물 무인정량 공급제 전면 시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부터 액상미생물제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정량 공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친환경 농업미생물 정량공급장치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무인정량 공급제는 미생물 이용카드(RFID칩)에 농가별 영농면적, 사용정량 등 정보를 입력, 농가마다 정해진 미생물을 공급,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농가를 대상으로 정량 공급제 도입배경, 사용방법 등을 알리는 한편 RFID칩 배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연다.

순회교육에 불참할 경우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플랜트 내 실험실(☎031-770-3642)에서 RFID칩을 배부 받을 수 있다.

미생물 이용 신청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학팀(☎031-770-3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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