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희건설은 사내 새둥지 봉사단이 지난 14일 포스코 패밀리 연합봉사단 1000여명과 함께 포항 운하 인근지역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지역 포스코와 계열사, 외주 파트너사 임직원 및 PCP봉사단으로 구성된 포스코 패밀리 연합봉사단원들은 포항 운하 주변에 위치한 30여 가구의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과 제철소 인근 지역 경로당 및 복지기관 시설 보수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주택가 담장 도색작업에는 새둥지 봉사단의 지역 정비팀 전문 도장공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색 바랜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고 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는 등의 재능 기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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