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러시아전(18일), 알제리전(23일), 벨기에전(27일)에 맞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태극전사 8강 진출 기원 거리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다.
또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 시에는 대구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거리 응원전을 계속한다.
이번 거리 응원전은 시민들의 화합과 세월호 추모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화려한 응원행사 등은 자제하고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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