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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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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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UNHCR]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톱스타 영화배우 정우성(사진)이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청 지하 1층 플라자에서 개최된 ‘2014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에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정우성, 더크 헤베커 UNHCR 한국대표부 대표와 욤비 토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욤비 토나 교수는 콩고민주공화국 난민이다.

UNHCR 한국대표부와 한국 법무부는 공동으로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민청 플라자에서 ‘세계 난민의 날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의 후원과 제일기획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4000만 명의 난민을 비롯한 강제 이주민들이 처한 현실을 세상에 알리고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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